리플 1만 달러 이론 : 과장된 예측일까, 현실일까?

리플(XRP)에 대해 공부하고 리플이 왜 주목받는지 생각해 봤다면, 리플 1만 달러 이론도 들어 봤을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되지만 연구 자료를 보면 그럴듯해 보입니다.

리플 1만 달러 이론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주장으로, 리플(XRP)의 가격이 1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입니다. 이 이론을 주장한 인물과 관련 논문에 대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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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플 1만 달러 이론의 시작은?

리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였던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은 리플(XRP)의 목표가 국제 송금 시장에서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하며, XRP의 가격 상승에 대한 큰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 라슨은 구체적으로 리플(XRP)가 ‘1만 달러’라는 가격 목표를 제시한 적은 없습니다. 그는 리플이 금융 인프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XRP이 가치는 금융 시스템이 더 많이 리플을 채택함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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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 공군 출신의 PR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마크 필립스는 2019년 2월에 리플의 XRP가 1만 달러로 설계되었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게시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마크 필립스는 XRP가 전 세계의 모든 실물화 시장의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도록 설계되었다는 내용을 포함하며, 리플의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라슨의 ‘XRP는 전 세계 인구 75억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다’는 글을 인용한 글을 게시 했습니다.

2. 리플 1만 달러 이론의 긍정적인 주장

마크 필립스는 국가부채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리플(XRP)를 세계 준비 통화로 표현했습니다. XRP는 총 1,000억개가 발행되었고, 더 이상 생성할 수 없습니다. XRP는 디플레이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XRP가 1만 달라로 설계 되었다는 이론에는 국가부채를 해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은 224조 달러의 글로벌 부채와 88조 달러의 글로벌 GDP를 쉽게 설명한다고 표현했습니다. 크리스 라슨의 말대로 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구를 포함하여 전세계 75억 인구가 리플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1인당 13.3개의 XRP를 보유하게 됩니다. 결코 많은 수량이 아닙니다. 1만 달러를 적용하면 1인당 약 2억원을 보유한다는 가정이 됩니다.

– 국제 송금에서의 역할

리플은 기존 송금 시스템인 SWIFT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XRP를 사용한 송금이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방식으로 주목받게 되면,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서 리플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XRP의 수요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XRP의 가격도 크게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제 송금 이미지

국경 간 송금 결제의 기준이 되는 ISO20022의 관리자 모임에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리플사만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국의 정부는 ISO20022을 도입하여 CBDC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연준 역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ISO20022을 도입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이 도입을 확정지은 상황에 리플 이사회 출신인 마이클 바가 미국 연준의 부의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 법적 규제 문제 해결

리플은 SEC와의 법적 분쟁을 겪고 있으나, 머지않아 분쟁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 첫날 SEC위원장을 해임한다고 밝혔으며, 현 SEC위원장도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4년간의 법적 공방에서 해방 된 리플의 기술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널리 채택된다면, XRP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플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합하여 국제 송금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경우, XRP의 가격 상승은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 리플의 파트너사와 확장성

파트너 이미지

리플은 이미 수백 개의 금융 기관과 각 국의 중앙은행들과 제휴를 맺고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으며, 많은 유명 은행들이 리플의 기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스텔라 루멘과 같은 다른 결제 네트워크와의 협업이 이루어지면, 리플의 사용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리플넷에 탑재하는 움직임이 진행중이고, 리플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XRP의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은 신빙성이 크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마크 필립스의 주장을 추종하는 이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3. 비판적인 시각

리플 1만 달러 이론은 과도하게 낙관적이라는 비판은 당연합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1달라가 안되던 XRP가 1만달러에 도달한다는 말은 믿기 힘든 말일 것입니다.

– 공급량의 문제

리플의 공급량이 1,000억개라는 많은 수량이 가격 상승에 제약을 둔다고 반론하고 있습니다. 또 이익을 쫒는 기업과 기관들이 진입하게 된다면 대량의 매도 압박을 가할 가능성도 크다는 주장입니다.

– 시장 경쟁

리플 외에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텔라루멘 등 다른 암호화폐들이 글로벌 경제 및 송금 시스템에서이 역할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리플의 시장 점유율이 예상보다 낮을 수 있다고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또, 미국의 대표 은행인 골드만 삭스에서 자체적인 결제망을 개발하여 파트너 십을 넓혀가고 있기에 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리플이 차지할 수 있는 비중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반론을 합니다.

마치며

리플 1만 달러 이론 또는 음모론이라고 하는 내용을 깊이 들여다보면, 국경 간 결제에 리플(XRP)가 활용되며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이 공통적입니다. 리플이 1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SEC와의 법적 분쟁이 해결되고 SWIFT의 ISO20022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XRP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랜 기간 침묵하다가 이제 1달러를 돌파했기에 1만달러는 믿을 수 없는 말입니다. 정말로 리플이 1만 달라에 도달한다기 보다 그 만큼의 파급력이 있다는 피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필자 또한 XRP를 보유하고 있고 노후를 위해 XRP를 장기간 보유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수량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만달러는 아니어도 10년 후에는 한화 1백만원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

2천개~3천개는 오래도록 보유해야 하지 않을까요~!

암호화폐 공부01 ‘XRP와 글로벌 결제시스템’
암호화폐 공부02 ‘리플 1만 달러 이론’
암호화폐 공부03 리플(XRP) vs 스텔라 루멘(XLM)의 차이점
암호화폐 공부04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는 누구인가? BTC = Beta Test Co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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