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도 성장이 문제인지? 많은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것이 문제인지? 젊은이들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이 현실과 부딪혀 좌절과 절망으로 바뀌며, 의욕을 잃고 자신을 숨기는 은둔형 외톨이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젊은이들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1. 은둔형 외톨이란 무엇인가?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최소 6개월 이상 외부 활동을 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이나 방 안에서 보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은둔형외톨이 증가의 원인
은둔형외톨이의 증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요인에 기인하여 발생합니다.
● 사회적 압박과 경쟁 :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경쟁 심화는 청년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 가족 구조의 변화 :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 내 지지 체계가 약화되면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 경제적 불안정 :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은 청년들의 자존감을 낮추고,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정신 건강 문제 :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가 은둔 생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청년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급기야 묻지마 폭행 등 사회적 문제로 폭발하기도 합니다.
3. 은둔형외톨이의 현실
은둔형 외톨이의 삶은 외부 세계와의 단절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사례 1 : A씨는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한 후 은둔 생활을 시작하여, 8년째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굿뉴스 기사 내용 中]
● 사례 2 : 서울시의 공동주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선규(가명)씨는 30대 후반에 은둔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기사 내용 中]
4.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정책
정부와 지자체는 은둔형외톨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 고립·은둥청년 지원사업 : 심리상담, 진로탐색, 사회복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돕고 있습니다.
● 공동주거 프로그램 : 은둔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성과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지자체 조례 제정 :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는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5.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은둔형외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 조기 발견 및 개입 : 학교, 지역사회에서 은둔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
● 심리적 지원 강화 : 정신 건강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
● 사회적 인식 개선 :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이해와 포용의 문화를 조성
●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 은둔형외톨이의 다양한 배경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마치며
은둔형외톨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은둔형외톨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행복한 노후를 응원합니다.
